이 솔루션은 전문가의 귀를 인공적으로 모사한 AI를 학습 시켜 기계 고장을 미리 판단한다. 기계 장비에 부착하기만 하면 바로 학습할 수 있다. 기존 솔루션은 최소 수주 이상의 기계 학습이 필요했지만 기가사운드닥터는 학습 시간을 100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KT의 한 관계자는 “저렴한 단말 비용과 단 4일간의 데이터 수집만으로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올해부터 이 솔루션을 KT 내부 데이터센터와 주요 통신국사에서 운용 중이며 지난 6월부터는 실제 공장에 적용했다.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진동과 온도, 전류 등의 센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융복합 분석 기술도 개발 중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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