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U+, 5G 3D 홀로그램 실시간 전송기술 개발 추진

LG유플러스(032640)(LGU+)가 5세대(5G) 기반 3차원(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각각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는 듯 구현하는 ‘텔레프레즌스’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LGU+는 사용자와 근거리에 설치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네트워크 지름길’로 불리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MEC를 활용해 약 1초당 2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 전송·처리가 필요한 대용량 3D 홀로그램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 수 있다. 홀로그램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도 MEC 상에서 구현한다.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더블미도 참여한다. 더블미는 단 1대의 3D 카메라로 실시간 홀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인 ‘홀로포트’를 제공한다. AI가 피사체의 동작을 기계학습으로 추론해 카메라로 촬영되지 않는 부분의 영상을 자동으로 보완하는 기술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