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산단공, 유망 중소기업 매년 50곳 키운다

5년간 200곳 지원…생산·고용효과 큰 기업 우선 선발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이 8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산업단지 성장유망기업 지정 및 육성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산단공




산업단지 내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50곳씩 육성하는 정부사업이 시작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8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산업단지 성장유망기업 지정 및 육성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앞으로 매년 50개사를 성장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5년간 총 2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2년 동안 기업성장지원단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정부가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 일환으로 추진된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산업을 선도하고 생산·고용의 큰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가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르네상스 전략에 이번 성장유망기업 육성사업이 중요한 단초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