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 해소 및 콘텐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이 협약을 통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 ‘티움 미래직업연구소’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티움 미래직업연구소’는 연간 4만명 이상의 방문객에게 홀로그램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기존 드론, 코딩 등 미래교육 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SK텔레콤은 모두가 첨단 ICT 기술을 누리는 5세대(5G)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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