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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채용합니다] 현대모비스, 상시채용으로 전환...문턱 낮춰

사업부별로 맞춤형 인재 선발

같이 일할 동료가 참여하는

주니어 매니저 면접도 진행

현대모비스(012330)는 자율주행 연구개발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업체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하는 글로벌 부품업체 순위에서 8년 연속 10위 안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관련 기술 확보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뿐 아니라 미래차 전략을 수립해 통신 모듈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 투자 비용을 매년 10% 안팎 늘려 지난해 8,000억원을 투자했고 올해는 9,5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전략과 같게 유연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뽑는다. 일 년에 한두 번 실시하는 정기채용이 아닌 상시채용 방식으로 지원자들에게 입사의 문턱을 낮췄다.

경기도 용인시 마북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전경.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상시채용은 어떻게 진행되나.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인재 선발의 유연성 및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중 상시 적합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발 시기 고정으로 인재를 확보해 유연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주행과 친환경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 산업과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에 따라 경쟁자가 증가하고 날로 치열해지는 인재 영입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전형별 특징은 무엇인가.

△상시채용은 사업부문별로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부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이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벤처 DNA를 보유한 인원들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업영역 확장에 따른 신규 직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면접전형의 경우 기존에는 팀장 이상의 상위 직책자를 중심으로 면접위원을 선정해 면접이 진행됐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해 주니어 매니저 면접위원을 통한 면접전형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로 같이 일할 동료직원들이 직무면접, BEI(Behavior Event Interview), PT면접, 토론면접 등 다양한 전형 방법을 통해 직무역량과 조직 적합성이 우수한 인원들을 선발하고 있다.

-전형별 준비 팁은 무엇인가.



△현대모비스와 관련된 보도자료, 최신 기술 동향 등을 파악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업무에 맞춰 인턴, 공모전, 대외활동, 경진대회, 수행 프로젝트, 동아리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많이 쌓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어떤 인재를 원하나.

△현대모비스는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인재 존중, 글로벌 지향, 소통과 협력의 ‘5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를 확보해 사람 중심의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재 △도전과 추진력으로 실행하는 인재 △인재 존중의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인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소통과 협력에 앞장서는 인재를 찾고 있다.

-“현대모비스, 이건 참 좋다”가 있다면.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 기관과 더불어 미래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전기차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기회가 열려있으며 업무를 통해 즐거움과 성취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자부한다. 또 현대모비스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변화는 임직원들의 행복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수평적 소통을 통한 임직원들의 창의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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