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연말을 앞두고 올해 최대 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쉐보레는 12월 한 달간 차량 가격의 최대 15%를 할인해주는 ‘아듀 2019! 쉐비 윈터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최대 혜택 폭은 말리부 15%, 스파크와 트랙스 10%, 카마로 9%, 이쿼녹스 7%이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말리부 최대 72개월, 트랙스 최대 60개월, 스파크와 카마로 최대 50개월, 이쿼녹스 최대 36개월까지 선수금 없이 무이자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또 오는 20일까지 스파크와 트랙스를 구입할 경우 각각 10만원, 20만원의 추가 조기 출고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마스와 라보는 재고 혜택을 포함해 최대 11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볼트 EV는 3.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과 150만원의 혜택을 동시에 지원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에 이어 50개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역시 이달에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다마스, 라보, 볼트EV는 지난 11월에도 진행한 바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해 최대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전국 대리점에서 차량 상담 고객에게 담요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또 최근 미국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관심 고객을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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