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은 10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매년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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