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문화 조성을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가 주도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해 내외부를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한 후 세계적인 자동차 튜닝 박람회인 독일 ‘에센 모터쇼’에 전시한다. 올해 선정된 차량은 530마력의 힘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왜건 ‘RS4 아반트’로 앞뒤축에 20인치 대형 스포츠 휠과 함께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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