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1위 업체인 덕신하우징 임직원이 올해 글로벌 대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덕신하우징은 10일 천안 본사에서 올해 전사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례 행사인 워크샵은 한해 회사 목표를 임직원이 공유하고 팀 별 과제를 설정해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덕신하우징은 올해 매출 목표를 2,040억원으로 정했다. 영업적으로는 국내시장에 이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김용회 대표는 “경제성장과 건설경기 둔화로 인해 데크 업계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 1위의 우위를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김명환 회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온 것처럼 임직원이 극복과 도전의 정신으로 임하자”며 “ ‘글로벌 대기업 덕신하우징’이라는 자랑스러운 수식어를 만들자”고 직원에게 당부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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