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은 5일 평택시지부를 방문해 고객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전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점 방역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후 평택시 소재 딸기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행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피해를 입은 농가지원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기업고객에 금리우대, 긴급 자금지원을 실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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