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아시아 국가 내에서 성장성 높은 첨단 기술주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운용을 개시한 이후 6%의 목표수익률(클래스 A 기준)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고 이후에는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이나 채권 관련 증권에 투자하는 구조다.
펀드 운용은 오남훈 주식운용1본부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바텀 업’(bottom-up) 방식으로 성장주를 발굴한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증시가 불확실성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지만, 투자 측면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펀드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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