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DB하이텍이 자사의 자율운영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라클은 DB하이텍이 자율운영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해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면서 기존 정보기술(IT)과 보안 담당 직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DB하이텍이 주간 보안 관련 리포트 업무를 할 때 기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셀로 분석한 것과 달리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해 업무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승구 한국오라클 전무는 “DB하이텍의 자율운영 클라우드 솔루션 활용은 실수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선제적 보안관리를 가능케한 사례”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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