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이 자사주 5,000주를 매수했다.
13일 DG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해 취임 이후 3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해 총 1만5,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뿐 아니라 지주와 계열사 임직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DGB금융 임직원들은 지난해 4차례 출연에 2,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73만1,000여 주를 매입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자발적인 ‘우리주식갖기’ 운동을 통해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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