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적용되며 300만원 한도 내에서 대구·경북 지역은 50%, 나머지 지역은 20%를 감면한다.
전국 KT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 등과의 임차 계약은 6,330건으로,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의 계약 3,596건이 해당된다. 총 감면 금액은 24억원가량이다.
KT 건물은 주로 도심 지역에 있으며, 프랜차이즈 카페나 식당, 보험사나 통신 대리점 등이 입점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며 건물 내 방역과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지사나 대리점 등 고객 접점 근무자는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을 의무화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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