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공적판매처인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을 통해 마스크 6만여개를 판매하고 나선 가운데 1인당 5개씩 한정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시민들이 비가 내리는 중에도 길게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 줄은 전날보다 수십배 더 길어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3만5,000여개가 판매됐다”며 “오후 6시까지 줄을 선 시민에게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