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앤테크놀로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경제활동 위축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해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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