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병원 등 산발적 집단감염 속출…대구시장 "23일 개학 이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 환자는 5,928명으로 전날보다 61명이 늘었다. 지난달 25일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관련 인원은 9명이고 일반 시민은 52명이다. 시는 신천지 교인 진단검사는 마무리했으나 검사 결과 통보까지 시간이 걸려 당분간 소수이지만 확진자가 계속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에 국한해 판단하면 오는 23일 개학은 이르다”며 “지금은 경계를 늦출 때가 아니라 더 철저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할 때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