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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직원 1명 확진…총 27명 감염, 다른 직원 모두 '음성'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도담동 도램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해양수산부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해수부 내 감염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다른 지역 주소지에서 검사를 받은 13명을 포함해 파견직·공무직·용역직원까지 나머지 해수부 직원 768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해수부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이날 추가된 1명을 마지막으로, 27명에서 더 늘지는 않을 전망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간 통로가 막혀있다./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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