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시아나항공, 이란 재외국민 수송 전세기 띄워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 도착

이란 재외국민 80명 한국 수송 예정





아시아나항공 이 이란의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하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11시 50분 ‘페리 운항’으로 전세 항공편을 띄웠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세기는 이날 오전 2시 45분(현지시간 기준)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전세기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들어가 이란에서 이동해온 재외국민 80명을 태워 한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이 전세기에 탑승하는 재외국민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좌석을 분산 배치해 앉을 계획이다. 아울러 동승하는 캐빈승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방호복 및 보호장구가 함께 지급되고 기내서비스 역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이란과 주변국 간의 항공노선이 축소돼 이곳을 오가던 우리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 이번 전세기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아시아나항공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