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웅진에너지 다시 감사인 의견 거절로 상폐 위기

2019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인 의견거절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웅진에너지(103130)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감사인 의견거절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이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웅진에너지가 2019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계속기업 존속능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포함한 사유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웅진에너지는 2018사업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11월 9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고 이후 11월 28일 개최된 상장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사의견 거절 역시 상장 폐지 사유에 해당된다. 웅진에너지는 한국거래소에 4월 21일까지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고 한국거래소는 이의 신청을 접수하면 2018 사업연도 관련 상장 폐지 사유와 병합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웅진에너지는 상장 폐지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