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배국환(사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배 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을 거쳐 기획재정부 제2차관, 감사원 감사위원,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현대아산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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