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0조 증안펀드’ 운용책임자에 강신우 전 KIC CIO

강신우 전 KIC CIO




이르면 오는 9일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증시안정펀드의 투자관리위원장에 강신우(사진) 전 한국투자공사(KIC)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선임됐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증안펀드 투자관리위원회는 강 전 CIO를 위원장으로 낙점하고 조직 구성 및 운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절차를 가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6일 투자관리위원회가 출자자들의 투자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투자관리위원회는 펀드 자금의 집행과 환매 등 투자에 대한 전반적 지침을 마련하는 기구다. 강 전 CIO는 한국투자신탁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PCA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CIO를 비롯해 한화자산운용 대표 등을 지냈다. 2016년부터 KIC 투자책임자로 활약하며 국부펀드 운용도 맡았다.



증안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총괄 주관을 맡고 출자사 10여 곳은 자펀드 형태로 독립적으로 운용한다. 오는 9일 펀드가 설정되며 금융지주 등이 마련한 10조원 중 약 3조원이 투입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