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6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44.16포인트(2.38%) 오른 1,901.2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6.24포인트(1.95%) 오른 1,893.3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11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7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22억원 규모를 팔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62포인트(1.38%) 오른 632.05를 나타냈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의 대량 실업 등 부진한 지표에도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가 맞서며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3포인트(0.14%) 상승한 23,537.6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6.19포인트(0.58%) 오른 2,799.55에 장을 마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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