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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농산물 반값에' LGU+, 온라인 장터 개장

시중 마트 물가 절반 가격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판매

LG유플러스 모델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개장한 ‘U+로드 온라인장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U+로드 온라인장터’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U+로드 온라인장터에서는 산지와 바로 연결해 대파, 햇양파, 고구마 등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마트 물가의 절반 수준 특가에 판매한다. 29일에 개장해 8주간 운영되며 배송비까지 무료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농산물 2,000개가 선착순 판매된다. 농심 후원으로 ‘짜왕건면’, ‘칼빔면’ 등 라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U+멤버스’ 앱에서 접속 가능한 전용 쇼핑 서비스 ‘멤버스쇼핑’을 통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판매 금액 절반만큼 별도 재원을 마련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전에도 LG유플러스는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U+로드를 진행한 바 있다. 2018년 서촌마을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열었다.

권아영 LG유플러스 고객체험혁신팀장은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인기 라면을 덤으로 얻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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