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은행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황 행장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최광진 경남은행노조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경남은행 디지털상담부직원 107명에게 꽃화분을 전달했다. 꽃화분에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황 행장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더 큰 긴장감 속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디지털상담부 직원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직원간 마음의 거리 두기가 되지 않도록 따뜻한 말로 서로 격려하며 생기 있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창원과 울산 등 각 지역 본부장 5명을 지목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