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의 신임 뇌·첨단의공학단장에 조은혜(사진)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5월 1일자로 이 같이 인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단장 내정자는 2년간 정부 위탁 주요 사업·과제들의 총괄·조정역할을 맡는다. 총괄·조정 업무의 대상은 사업·과제 기획, 사업화 연계방안 검토·도출, 평가지원, 진도점검 및 성과할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의 조사 및 분석, 기술이전·사업화의 타당성 검토,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에서 생화학 학·석사 취득 후 미국 베일러 의과대에서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뇌신경과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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