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가치삽시가 온라인 경제팀’을 만든다.
3일 중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한 온라인 경제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소상공인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라이브커머스, 플래그십스토어,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쇼핑이 지원될 전망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성과 달성은 불확실해도 국민 편의와 혁신성장을 도울 수 있는 벤처형 조직으로 추진된다”라면서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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