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증권사 전망치(컨센서스)인 1,322억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컨센서스(3,523억원)보다 높았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또한 전망치(987억원)를 웃돌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가 올 2월부터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되면서 공급량이 증가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날 셀트리온은 주식시장에서 전날보다 6,500원(3.19%) 오른 2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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