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MG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새마을금고는 8일 전날 박 회장이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새마을금고 콜센터 직원 210여 명에게 꽃 화분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 회장은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박 회장은 “꽃 화분이 화훼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이, 직원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금융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대상자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추천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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