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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에이프로젠 “코로나19에도 채용 늘리는 이유는”

에이프로젠 오송 공장. /사진제공=에이프로젠




바이오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에이프로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올 연말까지 100여명의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에이프로젠은 올해 100여명 추가 채용을 완료하고 오는 2023년까지 전체 직원 수를 800명 선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2015년부터 신규 채용을 꾸준하게 늘리고 있다. 2015년 85명에 그친 전체 직원 수가 올해 5월 현재 387명까지 늘었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올해 채용이 예정된 인원을 합치면 연말 기준 전체 직원 수는 43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며 “코로나19발 경제위기 상황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채용한 인원도 기존 재직 인원수의 17%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채용 확대는 대규모 투자 덕분이다. 오송에 3,700억원을 들여 완공한 cGMP 항체 의약품 생산시설 가동과 바이로시밀러 5종과 바이오신약 5종의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에이프로젠은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있으며 남녀 성비 1대1로 진행하고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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