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신한카드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2,500장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기증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6월 14일이다.
이날 기증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받은 헌혈증을 기부해 모은 것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희귀·난치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어린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