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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3명이 만든 아마존 생리대 1위 스타트업 라엘 뷰티브랜드 '리얼라엘' 한국 시장 공략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 클렌저 등 올리브영 판매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국인 여성 3명이 만든 유기농 여성용품 스타트업 브랜드 라엘의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이 올리브영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라엘은 아마존 생리대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15일 라엘에 따르면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의 클렌저, 토너, 세럼, 크림, 미스트 등을 서울을 비롯해 부산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미국 아마존 생리대 분야 1위 브랜드 라엘이 지난 3월에 선보인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의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은 동물성 성분 무첨가, 동물실험 반대, 전 제품 약산성 유지, 저자극 테스트 임상 완료 등의 브랜드 핵심 원칙을 반영해,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피부가 필요로 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성분만 담은 점이 특징이다.



라엘은 리얼라엘 브랜드의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는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소형과 대형, 리얼라엘 천연 여성청결제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리얼라엘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의 토너와 클렌저, 세럼 또한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리얼라엘의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이 출시된 지 얼마 안된 시기에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 입점을 이뤄낸 것은 수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애정 어린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라엘은 여성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할 뿐 아니라,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이 손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엘은 기자 출신으로 베스트 셀러 작가인 아네스 안, 제품 디자이너 원빈 나, 디즈니 영화사 배급팀 디렉터 출신인 한국인 여성 3명이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든 유기농 여성용품 스타트업 브랜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평균 40년 이상 동안 매달 사용하는 생리대에 독성 성분이 가득하다는 조사결과에 주목해,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유기농 여성용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라엘을 설립했다.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진 라엘 생리대는 출시 후 지금까지 미국 아마존 유기농 카테고리 내 1위를 비롯해 소비자평가도 4.9/5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에는 한국 오피스를 설립, 다양한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에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 영역을 확장 중이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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