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발효종을 사용한 건강한 빵을 만드는 롤링핀컴퍼니는 건강한 먹거리와 맛있는 빵을 만들자는 원칙으로 먹거리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업체다.
롤링핀은 매일 전국 60여개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굽는 신선함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고 있어 양산빵과 반제품을 굽는 다른 베이커리와 분명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롤링핀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밀가루 반죽을 만들 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에서 따온 것으로 내부적으로 ‘진정성은 기본에서 시작된다’라는 경영 모토로 통한다. 그만큼 정직하게 기본을 지키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베이커리를 만들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영 철학에 맞게 롤링핀은 베이커리 제조과정을 고객들에게 오픈해 베이커리가 생산 되는 과정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또 보존료와 유화제, 방부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고 천연 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하루 3번 이상 매장에서 모든 빵을 구워내고 있다. 여기에 롤링핀 전 매장에서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당일 생산한 재고빵을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구 업체를 통해 전량 기부하고 있다.
또한 ‘점주가 없으면 본사도 없다’를 기본으로 점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인테리어의 투명한 견적과 기계장비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고, 점주가 부담하는 재료 원가를 낮추기 위해 본사에서 공급가를 낮추는 등 점주와 동반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롤링핀은 ‘신선함과 영양이 가득한 베이커리’의 기본이 되는 신선한 재료 선정을 위한 별도의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운영하는 등 제품 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며 고객들에게 항상 새롭고 더욱 맛있는 베이커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범식 대표는 “식사를 대체하면서 몸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발효로 만든 빵이 더욱 좋다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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