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증시에서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매수·매도한 종목은 셀트리온(068270)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고수들은 이날 개장부터 오전 11시까지 셀트리온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국내 대표 바이오시밀러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셀트리온은 최근 일본 다케다제약의 아태지역 사업부 자산을 3,324 억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주목 받았다.
초고수들의 매수 상위 2위는 대웅(003090), 3위는 제넥신(095700), 4위는 셀트리온제약(068760), 5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순으로 나타났다. 매도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SK바이오랜드(052260), 제넥신 순이다.
한편 전 거래일인 지난 19일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상위 5개는 카카오(035720), 에이비엘바이오, 셀트리온, SK(034730), 마이크로디지탈(305090) 순이었다. 이날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NAVER(035420), 카카오, 셀트리온,에이비엘바이오, 제넥신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