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심야 시간대 신차장 다이렉트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차박 캠핑용품을 지원하는 ‘심야신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야신차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PC로 차량 계약이 가능한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매월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에는 차박 캠핑의 인기를 반영해 차박 캠핑용 텐트를 증정한다. 텐트는 캠페인 기간 중 차종에 관계없이 계약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아이두젠 A1 차량용 캠핑 차박텐트’로 쉽고 간편한 설치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량에 도킹하지 않는 쉘터 방식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외 다양한 차종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오전 2시 사이 전자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텐트가 증정된다. 기아차 ‘쏘렌토’, 현대차 ‘싼타페’,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XM3’와 같은 차박 캠핑용으로 적합한 SUV 차량을 비롯해 현대차 ‘아반떼’, ‘그랜저’, ‘제네시스 G80’, 기아차 ‘K5’, 테슬라 ‘모델3’ 등 총 9종의 차량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 중 하나인 ‘베리 뉴 티볼리 1.5 V1’의 경우, 심야신차 캠페인 적용 시 최저 20만7,000원의 월 대여료에 이용 가능하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18만2,000원까지 할인된다.
구범석 롯데렌탈 채널영업부문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올 여름 휴가 트렌드 또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차박 등의 언택트 휴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신차장 다이렉트는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데다 심야신차 캠페인을 통해 차박 캠핑용품까지 지원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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