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공단의 ‘KoELSA 크리에이터’는 총 10개팀으로 공단과 승강기 안전에 관심이 높은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과 군인까지 참여하며 활동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크리에이터들이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동영상을 매월 1편 이상 제작하면 공단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승강기 안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단은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돕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매월 1명의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또 연말에는 최우수 크리에이터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정해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이한수 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처장은 “크리에이터의 활동으로 이용자 시각에서 다양한 동영상이 제작돼 승강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문화가 생활 저변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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