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입체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확보한 프리미엄 벽지 ‘LG Z:IN(LG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을 리뉴얼 출시했다.
LG Z:IN 벽지 디아망은 기존 실크(PVC) 벽지 대비 최대 두 배 더 깊은 엠보싱을 적용해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였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수입벽지를 대체하는 프리미엄 국산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우븐·린넨·패브릭·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총 70여 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벽면에 몰딩 장식을 한 것 같은 ‘웨인스코팅’ 패턴과 대형 천연 대리석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스톤’ 패턴은 패턴 무늬 반복을 기존보다 30%가량 줄여 더 크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그 결과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Baby Class) 및 국내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LG하우시스는 ‘디아망 e-카탈로그’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의 색상과 패턴은 물론 시공된 시뮬레이션 공간까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다.
박귀봉 전무는 “고급 주거 공간으로 디아망 벽지 공급을 확대해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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