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대표기업 무궁화가 광복 75주년을 맞아 한정판 세탁비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 된 제품은 특수 항균 성분이 함유 돼 대장균 및 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세탁 시 탁월한 세균 제거 효과가 입증됐다. 회사 측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세탁력도 우수하다. 찌든 때 및 각종 오염을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으며, 고순도 순비누분 함유량이 높아 삶은 듯한 세탁 효과가 있다. 세탁 시 물에 잘 용해 되고, 거품이 풍성하게 생길 수 있도록 제조한 점도 눈길을 끈다. 무궁화 관계자는 “대한민국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뜻깊은 한 해를 기념하고자 한정판을 출시했다. 세균 제거 및 세탁력이 우수해 말끔하고 위생적인 세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제품군의 광복절 기념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무궁화에서 선보인 광복절 75주년 한정판 세탁비누는 주요 대형 할인마트 및 오픈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