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현대차 '니콜라 협업 제안'에 52주 신고가…코스피 시총 7위 탈환

현대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10일 현대차(005380)가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우며 유가증권시장 7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8.16% 뛴 1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날 장 초반 16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의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와 현대차의 수소차 협업 기대가 주가 상승의 재료로 풀이된다. 트레버 밀턴 니콜라 CEO는 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에 두 번 협력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면서 “협업 시 1,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기업을 세우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발언했다. 이에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협업할 경우 니콜라가 얻는 부분이 더 클 것”이라며 “연료전지를 현대차 쪽에서 공급하거나 미국 시장에서 수소 스테이션 등 수소차 관련 인프라를 공동 구축하는 방식으로 니콜라와 현대차가 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