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21일부터 9월말까지 글로벌 기부 캠페인 ‘LG 컴 홈 챌린지(LG Come Home Challenge)’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집이 자신에게 특별한 이유’를 주제로 짧은 동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 ‘#LGComeHomeChallenge’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응모가 된다.
LG전자는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와 공동 명의로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30만달러(한화 약 3억6,000만원)를 기부한다. 이 단체는 무주택 가구를 위해 집을 지어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인도, 케냐, 베트남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갖춘 새 집을 짓는 데 쓰인다. 공동식수와 화장실 등 식수위생환경, 학교 등 교육환경 개선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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