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으로 사명을 바꾸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호텔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더욱 부각시켜 강북의 대표적인 비즈니스급 호텔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호텔입구가 공항철도, KTX, 지하철 1·4호선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 12번 출구와 지하통로로 연결된 편리한 이동동선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용고객의 70%가 서울역 동선에 대한 높은 이용률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니즈를 직관적으로 담아내 경쟁력을 좀더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사업장명 변경을 기념해 고객대상 이벤트를 마련, 25일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점 전용 머그컵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를 펼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의 양봉철 총지배인은 “이번 사업장명 변경을 통해 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이라는 강점을 더욱 강조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강북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견고히 자리매김할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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