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069260)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휴켐스는 전날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김승수 공장장,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수재의연금 1억원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김 공장장은 “저희 공장이 자리 잡고 있는 전남 지역도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웠다”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금은 수재민을 위한 생필품 마련과 재난 지역 시설 복구 등에 쓰인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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