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272450)가 매주 금요일 국내선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BLACK FLY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 플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다. 프로모션 시작일을 기준으로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이 공개된다.
1회차 블랙 플라이데이의 탑승 기간은 내륙 노선의 경우 10월5~11일이고 제주 노선의 경우 10월12~18일이다. 첫 론칭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이 준비됐다.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 각 노선별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결제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주요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3,900원 △김포~부산 1만3,900원 △울산~제주 1만9,900원 △청주~제주 1만3,900원 등이다. 진에어의 한 관계자는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국내선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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