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회장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이 일단락된 두산퓨얼셀(336260)이 7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보다 3.86%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됐다.
두산퓨얼셀은 전날 박정원 회장 등 9명의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560만주(10.09%)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블록딜에서 매각되지 않은 지분 물량은 향후 다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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