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2세대(2G) 서비스를 내년 종료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는 3·4분기 실적관련 컨퍼런스콜을 통해 “2G 주파수 재할당과 관련한 사항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가입자 감소 추이와 장비 노후화를 감안 할 때 주파수 이용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6월께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철수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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