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한국 정책금융기관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전세계 중소기업 유관 기관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중소기업금융포럼(SMEFF)이 주관하는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MEFF는 2012년에 전세계 중소기업들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포용금융을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공사(IFC) 산하기구다. 윤 이사장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보의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전략과 혁신금융 지원을 소개했다.
윤 이사장은 “이번 인터뷰는 한국 경제와 중소기업의 위기를 타개하는데 있어 신보가 어떠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지 전세계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혁신금융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 이후 중소기업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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