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인 카카오VX는 골프장운영건설업체인 가승개발 지분 55%를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 가격은 78억원이다.
카카오VX는 스크린골프 브랜드인 ‘프랜즈 스크린’과 골프예약 애플리케이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골프장 건설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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