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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중기·벤처
와이브레인 “인간 뇌-컴퓨터 연결 기술 개발 착수…현대차와 공동 연구”




뇌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와이브레인이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과 함께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30일 네오펙트(290660)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현대차(005380) 로보틱스랩의 퍼스널 모빌리티용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기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BCI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뇌파를 분석해 로봇이나 기계를 제어할 수 있다.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군에 BCI 기술을 접목할 경우 이용자의 생각만으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움직일 수 있다.



와이브레인은 퍼스널 모빌리티 연동을 위한 웨어러블 뇌파측정용 전극(EEG) 기기 개발로 상용 수준의 BCI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 해당 제품은 뇌파를 감지하는 센서가 고정돼 있는 웨어러블 밴드 형태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디자인은 네오펙트가 맡는다.

와이브레인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BCI 기술을 접목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군의 상용화도 그리 머지않았다고 본다”며 “이번 프로젝트 협업으로 BCI 기술 개발을 통한 모빌리티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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