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재택근무나 원격수업을 하며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며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의 경우 향후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홈퍼니싱 수요 증가 및 리모델링 시장 성장 등으로 한샘은 수혜 가능하면서 향후 가치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한샘은 리하우스 사업 전개를 위해 지난해 독점적 대리점망 500여 개를 구축했고 올해 대량 시공 체계를 확립했다”면서 “직시공을 확대할 수 있는 인력과 숙련도 등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패키지 판매와 더불어 직시공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무엇보다 현재 동사의 B2C 인테리어 시장에서 점유율이 10%도 되지 않은 상황 하에서 리하우스의 장점인 시간절약, 가격의 투명성, A/S 효율성 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성장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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