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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자체브랜드 마스크 1만 장 기부





오로라(039830)월드가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마스크 후원에 나선다.

18일 오로라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 ‘원데이 항균 스타일 마스크’ 1만장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캐릭터 완구,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개발, 판매하는 오로라월드는 자체 보유한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마스크 생산과 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닥터 스마일케이(Dr. Smile K) 제품은 피부 저자극 원단 써멀본드부직포를 사용해 피부 트러블이 덜하하다는 특징이 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사의 캐릭터 완구 등을 기부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마스크 사업을 시작으로 마스크를 통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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